<논픽션 교양 글쓰기> 이강룡 선생님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2017년 3월 8일~5월 17일 진행
3강 : 메모 기술
글을 쓸 때는 유기적 관계 / 주제 연관성이 중요하다.
예) 평화의 소녀 조각상. 조선일보 인터뷰 참조
부부 조각가가 얼굴 표정 백 번 이상 수정, 그림자 오브제 상징 등
깐깐한 안목 기르는 것 중요하다!
사용한 모든 단어를 설명 가능해야 한다.
예) 생각, 사고, 사유
있다, 존재한다, 현존한다, 실존한다
글을 쓰면서 자신을 평가하고 질문을 던지자.
훌륭한 작가는 독자의 눈높이를 낮추지 않는다.
고급 독자를 위한 글을 써야 한다.
번역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해석 interpretation만 하지 말자.
저자의 의도 파악 중요 -> 이후 창조적 해석 활동을 해야 한다.
좋은 작가 vs 인기 작가
저자가 텍스트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라.
명작이 되려면 고뇌가 있어야 한다.
이 때 고뇌란 ‘유기적인 관계(주제 연관성)’이다.
연상연습)
마키아밸리, 군주론 : 어떤 군주가 통치해도 상관없이 안정을 이루는 사회 꿈꾸었다.
-> 뉴스테이
메모의 형태를 정하지 말고,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형태를 선택하라!
예) 텍스트, 지도, 다이어그램, 스케치 등
외래어 : 표현력, 주제 전달력이 좋은 언어가 맞다.
예) 오픈프라이머리 < 국민참여경선
글쓰기는 구체와 보편을 넘나드는 작업이다.
보편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각 개인별 언어습관, 잘 사용하는 표현, 안쓰는 표현을 관찰해보라.
말하지 않는 것에 진실이 있다.
예) 병신이라는 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 장애인 존중에 대한 가치가 있다.
유럽 연합 헌법에 God 안나옴. 종교전쟁의 역사를 반성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한 것이다.
글쓰기의 아이디어 타인이 많이 낸다. SNS에서 아이디어 많이 얻는다.
글쓰기에서는 최초 아이디어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 제임스 와트 : 증기기관차의 고안자가 아니다. 수정한 사람이다.
신카이 마코토 : 구체성, 치밀함의 예
깊이 읽어라!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라 -> 그곳에서 통찰 Insight를 얻는다.
범주화와 메모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참을 미루고 있던 에버노트 폴더 범주를 재정리했고, 장단기 프로젝트 노트를 만들었다.
*영상 추천
<Seven Up> 다큐멘터리 The Up series (Michael Apted) 영국 ITV/BBC 제작
1964년에 7세 아동들 첫 촬영 시작
7년마다 촬영. 현재 56 up까지 나옴. 1명 촬영 중단 의사
<트루먼쇼>
<울지마 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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