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핵심업무> 2강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가 전하는 기획의 비밀 1기  

엑스플렉스, 2017년 2월 16일~3월 16일 진행

2강 : 초고 읽기의 기술 

‣ 초고 검토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 초고 결정론 

#. 초고읽기

기획보다 결정적인 업무

편집자가 ‘첫 독자’가 된다.

편집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 편집자 고유의 권한이기도 하다.

저자가 개고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

초고 읽고나서 ‘기획(서)’을 다시 보강/변경하기도 한다.

편집자별 특성이 다르다.

원고 처음 읽은 후 잘 표현하고 내부 스텝의 도움을 효율적으로 요청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문제해결능력 중요

초고의 장점을 잘 알아보는 편집자가 되라. 

좋은 원고 70~80점 -> 편집을 거쳐 100점짜리로 거듭나는 것

독자는 종이를 읽는 것이다.

기획원고(에세이, 인문서 등)에 대해 개고 요청을 한다.

문학은 개고 요청하지 않는다 - 외국은 다름. 등단제도 없고, 편집 권한이 국내에 비해 센 편

실질적으로 기획안이 아닌 초고를 붙들고 일하게 된다 -> 초고 결정론

초고가 좋으면 잘 나간다.

업계 참고용으로 책이 팔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