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SPACE의 Happiness 10 day 프로그램 세 번째 시간.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머리 속에 뜬금없이 찾아온 이미지, 생각들이 없지는 않았다.
10분 동안 오로지 들숨과 날숨에만 집중하는 것.
지금, 여기에 존재함을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 목표다.
오늘 들른 병원에서는 자비 명상을 아주 짧게 보았다.
넓은 로비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는 잠깐 동안 작은 마음을 집중해 보았다.
"이 곳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건강을 유지하기를."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나의 몸에게도 감사와 자비 명상을 했다.
(두 손을 대고 따뜻한 기운을 전하며)
"00야, 건강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지내자."
DAY3의 작은 제안은
"Just pause and speak to yourself kindly rather than critically, noticing the difference in how you feel."
이다.
자신의 행동과 말을 판단하고 나무라기보다 가족이나 친구가 같은 상황에 있었다면 건넬 법한 위로와 격려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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